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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한국외대 LA-GCEO] "경영인 도전정신 보여줄 것"

동창회 골프 대회에는 경쟁만 있는 게 아니다. 출전 선수들 간의 유대감도 두터워지는 이벤트다.     올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외국어대 LA-GCEO팀의 목표도 유대 강화다. 동문회 측은 “이번 대회를 타교 선수단과의 네트워킹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경쟁보다 화합하는 모습과 열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회를 통해 한국외국어대 LA-GCEO에 대해서도 열심히 알릴 예정이다. 또 선수 대부분이 비즈니스맨인 만큼 “경영 현장에서의 도전 정신을 시합 때도 발휘해보겠다”는 각오다.     한국외국어대 LA-GCEO는 지난 2008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1월까지 17기에 걸쳐 총 550명이 LA-GCEO 과정을 마쳤다.     동문 숫자가 수백 명에 이르는 만큼 친목 활동도 다양하다. 경영인을 위한 과정이다 보니 네트워크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동문회 측은 “다양한 분야의 경영인·전문인이 모여 LA에서 가장 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게 우리 동문회”라며 “골프뿐만 아니라 등산, 요트, 독서, 통기타, 외대 코랄, 라인댄스, 탁구, 록밴드 등 9개에 달하는 동아리 모임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친목 활동이 있지만 그 중심에는 골프가 있다.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CEO 골프대회에는 100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성황을 이룬다.     동문회 측은 “동문들은 골프를 통해 인내심, 전략적 사고, 예절을 실천한다”며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대회를 통해 LA-GCEO의 위상을 높이고, 모든 참가자와 함께 값진 경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외국어대 LA-GCEO 과정은 매년 1월 말 진행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수진이 방문, 4주 동안 매주 5일씩 경영이론을 비롯해 AI(인공지능)를 비롯한 신기술, 회계 등 실무에 필요한 주제들을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동창회 골프 참가 신청 및 문의: (213) 368-2556 이메일: ([email protected]) 김경준·송영채 기자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한국외대 LA-GCEO 도전정신 경영인 경영인 도전정신 동문회 측은 동창회 대회

2025-06-03

[35회 동창회 골프대회-남가주사진작가협회] 추억을 기록하는 ‘그림자 팀’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곳에는 매년 빠지지 않는 그림자 선수들이 있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 소속 회원들이다.     이들은 참가 선수들이 모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순간을 카메라 앵글로 포착해 영원한 추억으로 만들어 준다.     사진작가협회가 동창회 골프대회와 인연을 맺은 것도 벌써 10년째다.     김상동 남가주사진작가협회장은 “중앙일보와 좋은 인연이 돼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다”며 “각 학교 동문들이 모교의 이름을 걸고 참가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우리 협회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사진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것도 보람”이라고 덧붙였다.     협회 회원들은 올해 대회에서도 팀별 단체 사진은 물론, 대회 장소인 캐년크레스트 컨트리 클럽 구석구석을 돌며 매 홀에서 펼쳐지는 명승부 장면들을 촬영할 계획이다. 또 이날 촬영한 사진은 모두 현장에서 인화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김 회장은 “대회 시작 전 팀별 단체 사진 촬영을 진행한 뒤, 팀 구성원 숫자에 맞춰 사진을 인화해 줄 예정”이라며 “필드에서 펼쳐지는 재미있는 순간들도 빠짐없이 포착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시간이 허락된다면, 시상식 때 촬영한 사진들을 슬라이드 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해 등록 회원만 500명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오는 9~10월 중에 해외 출사를 계획 중이고, 12월에는 LA한국문화원에서 ‘제19회 연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및 영정 사진 촬영 봉사도 준비 중이다.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신청 및 문의 : (213) 368-2556/([email protected])    김경준 기자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남가주사진작가협회 <끝> 포착 추억 김상동 남가주사진작가협회장 중앙일보 동창회 동창회 챔피언십

2025-06-01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한양대학교 <9>] "우승 위해 최정예 멤버로 구성"

장타만이 골프의 전부가 아니다. 비거리는 물론 정확도, 코스 운영 능력을 앞세워 우승을 다짐하는 팀이 있다. 바로 한양대 남가주동문회(회장 짐 허)다.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단골 출전팀으로 다크호스다. 올해 대회에는 강윤성, 이흥렬, 홍은택, 문현모 선수가 시니어부 경기에 출전한다. 네 선수 모두 5~6회 참가 경력이 있는 베테랑들이다. 일반부에서 뛰던 이들이 이제는 시니어부에 출전한다.     한양대팀 선수들의 평균 핸디는 9.5로 동문회에서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하승일 골프단장은 “지난 17일 인더스트리힐스 골프 코스에서 동문 대회가 있었는데 이날 선수 선발을 겸했다”며 “실력 순으로 뽑았기 때문에 우승도 자신 있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개인 연습은 물론, 단체 연습에도 성실히 참여하고 있다. 하 단장은 “각자 일정 때문에 단체 연습을 자주는 못 했지만, 선수들이 대회 개최지에 두 차례 방문해 코스 매니지먼트에 각별히 신경쓰며 훈련에 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곡 크레스트컨트리클럽은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비거리가 멀리 나간다고 점수를 낼 수 있는 코스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양대 남가주동문회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는 100여 명의 동문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정기 골프모임을 매월 2~3회 진행하고 있으며, 한양대총장배 골프대회를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다. 또, 매년 가든그로브에서 진행되는 한양대 글로벌최고경영자 과정(HGCEO) 졸업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한양대 총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모교 의 발전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아울러 동문회 고문인 이용기 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의 후원으로 후배 학생 4명을 초청해 15일간 서부 투어를 시켜주는 ‘마이 퍼스트 패스포트’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지난 1939년 설립된 한양대학교는 올해 개교 86주년을 맞았다. 한양대의 모체인 동아공과학원은 한국 최초의 사립 공과대학으로 한양대 공과대학의 역사와 명성은 이곳에서 시작됐다. 이공계뿐 아니라 경영, 행정, 예체능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기남 삼성전자 고문, 김무성 국민의힘 상임고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등이 한양대 출신이다.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한양대학교 <9> 최정예 우승 한양대 남가주동문회 한양대총장배 대회 한양대팀 선수들

2025-05-29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충남대 <8>] “우승하려고 참가합니다”

충남대학교 남가주동문회의 목표는 단 하나, 우승이다. 팀 승리뿐 아니라 개인전 우승까지 차지하겠다는 강한 투지로 이번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올해 대회에는 김상호, 김연, 박준흠, 전승철 선수가 일반부 경기에 출전한다. 네 선수는 모두 구력이 20년 이상이다. 바쁜 일상 탓에 각 선수가 개인 훈련 위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팀워크가 뒤처지지 않는다고 한다.     김상호 선수는 “동문끼리 매달 1~2회씩 모여 정기적으로 라운딩하기 때문에 서로의 게임 스타일을 잘 안다”며 “각자가 개인 훈련을 하고 있지만, 대회 당일에 협동심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우승을 향한 동문회의 열망은 뜨겁다. 김 선수는 출전 각오를 묻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충남대가 무조건 우승할 것”이라며 “일반부 챔피언 타이틀과 개인 최고 성적자 모두 우리가 석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회는 골프뿐 아니라 동문 간의 우애를 다지는 데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김 선수는 “약 80명이 남가주동문회에서 활동 중”이라며 “매년 하계 야유회와 연말 송년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연초에는 남가주 지역으로 유학 오는 후배들을 위해 떡국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52년 개교한 충남대학교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4년제 국립 종합대학으로 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았다. 교육학, 경제학, 공학, 농학 등에서 특출한 학문 역량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충남 권역 유일의 수의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을 보유하고 있다. 시인이기도 한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순진 전 합동참모의장, 이상민 전 국회의원 등 이 충남대 출신이다.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신청 및 문의 : (213) 368-2556/([email protected])      김경준·송영채 기자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충남대 <8> 챔피언 개인전 개인전 우승 충남대 남가주동문회 일반부 챔피언

2025-05-28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용산고 <7>] "초대 챔피언 명예 이어갈 것"

‘우승 DNA’를 갖고 있는 용산고등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이주행)가 올해 또 한 번의 우승에 도전한다. 제1회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부터 꾸준히 참가해온 용산고는 ‘초대 챔피언’이라는 자랑스런 타이틀과 함께 매년 우승 후보로 꼽힐만큼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팀이다.     용산고는 선수 개개인의 실력뿐만 아니라 팀워크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에도 우승을 위해 일반부에 허욱, 박준성, 이주행, 최낙생 선수가 출전한다. 모두 베테랑 선수들이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이주행 동문회장은 “다들 각자의 일로 바쁘지만, 퇴근 후 시간을 쪼개 골프 연습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주도 퇴근 후에 매일 연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가주동문회는 팀워크와 우승에 대한 집념뿐 아니라, 후배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도 병행하며 모범적인 동문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기부금과 연회비를 모아 글로벌 리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모교 재학생 10명을 선발해 미국으로 초청해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샌프란시스코, LA 등 주요 도시를 탐방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안목을 넓힐 기회를 갖는다.   이 회장은 “각자 자신의 몫만 잘해주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 항상 그랬듯 이번에도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명문고다운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46년 개교한 용산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소재한 명문 공립 고등학교로 교훈은 ‘지성’이다. 농구 스타 허재, 김병철 등을 배출한 학교로 스포츠 분야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동문들이 많다.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용산고 <7> 챔피언 명예 용산고등학교 남가주동문회 초대 챔피언 동창회 챔피언십

2025-05-27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학성고 <6>] 소중한 추억이 먼저, 우승은 덤

“우승까지 하면 좋겠지만 동문 간 유대와 좋은 추억이 더 소중합니다.”     학성고등학교 남가주 동문회에서 ‘골프 에이스 4인방’으로 불리는 김영창, 김성훈, 문정형, 김성민 동문이 밝힌 대회 참가 이유다. 여기에 다른 동문회 선수들과 교류하며 울산의 명문 학성고를 알리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총동문회 미주지부 총무를 맡고 있는 김성민 선수는 “동문끼리 모여 연습하는 시간 자체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즐기자는 게 목적이고, 우승은 덤”이라고 말했다.     미주지부에는 골프 마니아가 많다. 자연스럽게 골프 클럽이 생겨 매달 골프 모임을 갖고 친목도 다지고 있다. 그 덕분에 이제는 어느 동문회에도 뒤처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우승이 목표는 아니라고 하지만 출전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맹훈련 중이다. 특히, 골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는 김영창 선수는 최근 마운틴매도 골프클럽에의 연습 라운드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이날 이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총무는 “학성고는 이재성, 정우영 등 유명 축구선수들을 배출한 스포츠 명문이기도 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성고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학성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학성고등학교는 지난 1953년 개교한 이후 지역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학문과 인성을 함께 기르는 교육 방침을 바탕으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학성고의 교훈은 ‘성실, 창의, 협동’,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학성고 <6> 골프 추억 학성고등학교 남가주 총동문회 미주지부 동문회 선수들

2025-05-22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연세대<4>] "3연패에 도전합니다"

챔피언이 돌아왔다. 그리고 3연패 노린다.     연세대 남가주동문회(회장 이원모) 선수들의 목표다.     2023년과 2024년 연이어 우승했던 연대 동문회는 올해도 실력파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선수층이 풍부해 일반부와 시니어부 모두 출전한다.     이번 대표팀에는 연대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YGCEO) 동문이 주축을 이룬다. 일반부에는 지난 2023년 75타로 일반부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기수 YGCEO 동문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염복균, 제프 김, 브랜던 이씨가 나설 예정이다. 시니어부에는 지난해 시니어부 최고 성적(+2)을 낸 차철환씨를 포함해 빌리 장, 박용준, 최재면씨가 출전할 계획이다.     김기수 사무총장은 “매주 1회 8명이 모여 합동 연습을 하고, 또 개인별 특훈도 하고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회 장소인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은 난이도가 있는 곳이기에 맹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세대팀은 자신감에 넘치지만 긴장의 끈도 놓지 않는 모습이다. 김 사무총장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라며 “당연히 목표는 우승과 부문별 개인 최고 성적자 배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연세대 동문들의 응원이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세대 동문들은 골프만큼 동문회 활동에도 열심인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885년 광혜원으로 역사를 시작한 연세대학교는 올해 개교 140주년을 맞았다. 최고 명문 사립대학으로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 등 수 많은 인재와 유명인을 배출했다.  YGCEO는 지난 2014년 연세대학교와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OKTA LA)가 최고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최고급 교육과정 프로그램이다. 마케팅, 인문학, 교육학, 빅데이터, 리더쉽, 국제경제학 등 순수 학문부터 실용학문까지 최고의 교수들이 나서 강의를 제공한다.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연세대<4> 연패 도전 연세대 남가주동문회 동문회 사무총장 연대 동문회

2025-05-20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이화여대 <2>] “우승 목표지만 대회 즐길 것”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지만, 대회 자체를 즐길 겁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조혜진)는 남다른 결속력으로 유명하다. 선후배 간 끈끈함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도 이런 분위기의 연장선이다.     이화여대는 1886년 한국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으로 설립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했다. ‘진리, 평화, 창조’를 교육 이념으로 삼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단단한 동문 네트워크 역시 자랑거리다.     동문회에는 별도의 골프 모임이 있을 정도로 골프에 진심이 동문이 많다. 서정주 골프클럽 회장은 “실력 있는 동문이 너무 많아 선수 선발이 고민일 정도”라며 “엄격한 과정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대표팀을 구성해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한 준비와 각오가 남다름을 보여준다.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이들은 단단한 동문 의식과 모교 사랑을 자랑한다. 자기관리와 열정, 팀워크로 뭉친 이들의 끈끈함은 그래서 특별하다.   골프 모임 회원인 베로니카 남궁 씨는 “동창회 골프 대회 출전을 통해 선후배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좋다”며 “우승이 목표지만 과정 자체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동문회는 정기적으로 자체 골프 토너먼트도 갖는다.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장학기금으로 사용한다. 올해 토너먼트는 내달 23일 부에나파크 소재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된다.   메리 스크랜턴 선교사가 설립한 이화여대는 한국 최초의 사립 여학교이자 한국 최초의 종합대학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화’라는 교명은 한국 여성 교육의 전통과 정신을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화인들이 교육, 경제, 문화, 정치, 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뽐내는 것도 이런 이유다.    ▶동창회 골프 참가 신청 및 문의: (213) 368-2556/이메일:([email protected])  관련기사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경동고 <1>] "스코어카드로 명문고 증명할 것" 김경준·송영채 기자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이화여대 <2> 우승 목표 동창회 대회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동문회 이화여대 동문회

2025-05-18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경동고 <1>] "스코어카드로 명문고 증명할 것"

한인 사회 최대 골프 축제인 제 35회 ‘중앙일보 동창회 챔피언십’이 오는 6월5일(목) 열린다.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자 하는 참가 동문회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소개한다공립 명문인 ‘경동고등학교’가 이번에는 성적표가 아닌, ‘스코어카드’로 실력을 증명하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   경동고는 동창회 골프대회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팀이다. 시니어 부문에서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출전 멤버는 김성현, 최항, 강경원, 조성룡 선수. 싱글 수준의 실력자들만 선발했다. 지난해 우승 멤버에 김성현 선수가 새로 가세했다.   경동고는 지난 2000년 대회에서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시니어팀의 우승으로 24년 만에 다시 우승의 달콤함을 다시 맛 봤다.     이우철 경동고 미주 총동문회 회장은 “부담감 없이 친목을 다지고 즐기는 것이 목표”라며 “부상 없이 재밌게 경기를 잘 마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말은 동문간 친목이 목표지만 선수들은 챔피언 타이틀 방어를 위해 맹훈련 중이다.   기회가 되는대로 대회 장소인 리버사이드 지역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전지 훈련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대회 장소에서의 단체 훈련 외에도 각자 매주 2~3회씩 개인 훈련까지 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동창회 골프 대회는 승부의 열기 속에서도 동문들 간의 우애가 꽃피는 현장이다.   경동고 미주 총동문회는 끈끈함을 자랑한다. 매달 1회씩 정기 모임을 갖고 동문의 자녀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     1940년 개교한 경동고는 우원식 국회의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가수 조용필 등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학교다.           김경준·송영채 기자       ▶동창회 골프 참가 신청 및 문의: (213) 368-2556/이메일:([email protected])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경동고 <1> 스코어카드 명문고 총동문회 회장 동창회 대회 경동고 미주

2025-05-15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7>고대부고] 올해가 1위 도전 삼세번…정예 멤버로 뚫겠다

이제 남은 건 1위뿐이다. 2년 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켰으면 충분하다.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고대부고) 미주 동문회가 오는 6일 개최되는 제34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친 만큼 고대부고팀의 우승을 향한 집념과 열기는 뜨겁다.     고대부고팀은 재정비를 마쳤다. 우선, 선수 선발전을 통해 뽑힌 정예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선발전에서 뽑힌 선수는 박내원, 윤성국, 강희곤, 김해천 선수다. 박내원, 윤성국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전하게 됐다.     선발전은 대회 개최지인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에서 진행돼 선수들이 미리 코스 흐름을 익혔다. 선수들은 또 대회 우승을 위해 맹훈련 중이다. 개인 연습뿐만 아니라 어제(4일)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을 방문해 연습 라운드를 진행했다.     박내원 선수는 “숏게임을 잘하는 정예 멤버들로 팀을 꾸렸다”며 “다들 승부욕이 대단해 우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고대부고팀은 동문회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선수는 “제33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참가 이후 동문 연락이 증가하고 새 동문들이 동문회에 유입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문회가 더 활성화되고 동문회 문화가 강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대부고 미주 동문회는 골프 모임을 비롯해 친목 모임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동문회 측은 매달 정기 골프 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회원들의 골프 실력 향상과 차기 골프 대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동문회 연말 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박 선수는 “우승해서 학교 이름을 널리 알려 동문회의 규모가 더 커지길 희망한다”며 “특히 젊은 세대 동문들이 많이 유입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제34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대회는 오는 6일(목)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 4명의 출전 선수 중 최고 성적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르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한다. 연령별로는 일반부와 시니어부(65세 이상)로 나뉜다.   올해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됐다. 종합 우승팀에게는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 4매, 부문별 우승·준우승팀에게는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등 골프용품이 수여된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오레스트 안마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홀인원 선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해당 제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관련기사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정교함·장타 겸비…실력대로 우승하겠다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동문 골프서 쌓은 실력·끈끈한 팀워크…뒷심 탄탄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모교 자부심·골프 사랑으로 정상 정조준 김경준 기자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7>고대부고 삼세번 도전 정예 선수들 동문회 활성화 미주 동문회

2024-06-04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정교함·장타 겸비…실력대로 우승하겠다

“시원하고 정교한 장타로 실력을 보여주겠다.”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회장 임춘택·공인회계사)가 올해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칼을 빼 들었다.     오는 6일 열리는 제34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 참가하는 선수는 노신철(80학번), 이동희(82학번), 고민석(88학번), 장유호(2018학번) 동문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실력파들이다.     특히 노신철 동문의 경우 초창기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승한 경험이 있다. 또한 공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장유호 동문은 정교한 장타가 특기라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다.     임춘택 회장은 “참가 선수 모두 실력자로 모았다. 드라이버 거리가 최소 300~320야드에 달한다”며 “총동창회의 골프 역사도 30년이 넘고 모임도 활발하다. 그만큼 모두 대회 경험이 충분하다”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의 골프 사랑은 매주 수요일마다 모이는 ‘매수회’,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모여 경기하는 ‘말수회’가 끌어가고 있다. 매수회의 경우 매주 최소 16명에서 20명이, 말수회는 최소 40명이 참가해 샌타아니타골프장에서 경기를 벌이며 팀워크와 친목을 다진다.     또한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 골프대회와 옛 서울대 캠퍼스 이름을 딴 ‘관악연대 골프대회’를 통해 동문들이 실력을 겨룬다.   임 회장은 “정말 오랜만에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참가하는 데 의의가 있지만, 이왕이면 우승 트로피를 갖고 돌아오고 싶다”며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올해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대회는 오는 6일(목)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샷건 방식’으로 실시된다. 각 팀 4명의 출전 선수 중 최고 성적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르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한다. 연령별로는 일반부와 시니어부(65세 이상)로 나뉜다.   올해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됐다. 종합 우승팀에게는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 4매, 부문별 우승·준우승팀에게는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등 골프용품이 수여된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오레스트 안마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홀인원 선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해당 제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 (213)368-3723, 2556 / 이메일([email protected]) 관련기사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모교 자부심·골프 사랑으로 정상 정조준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총동창회 서울대 서울대 남가주 서울대 캠퍼스 중앙일보 동창회

2024-06-02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동문 골프서 쌓은 실력·끈끈한 팀워크…뒷심 탄탄

“한국과 미국에서 활약하는 학성고 동문들이 학창시절 추억을 공유하며 유대를 강화합니다.”   울산 ‘학성고 총동문회 미주지부(이하 학성고 동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다. 학성고 동문회는 대회에 참가하는 다른 학교 동문회와 교류하며 울산의 명문 학성고를 알리겠는다는 포부다.       6일 열리는 34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온십(캐년 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는 학성고 동문회 정진열(2회)·조찬식(13회)·김성훈(15회)·김성민(27회) 동문이 참가한다. 동문회 선수들은 모두 10년 이상 골프실력을 쌓았다고 한다. 조찬식 회장과 동문 선수 3명은 그동안 동문 골프모임을 통해 쌓은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성고 동문회는 연간 4회 정기 골프모임, 두 달 1회씩 정기모임을 열고 친목과 정보를 나누고 있다. 최근에는 40대 동문 참여도 많아져 올해에만 정기모임을 3번 이상 열 정도로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남가주에 거주하는 학성고 동문은 약 15명으로 유대감이 강하다. 한국 지상사에서 근무하는 이들이 많아 사회생활에 필요한 정보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동문들은 무엇보다 학창시절 추억과 고향의 그리움을 공유하며 이민생활에 큰 힘을 얻고 있다. 매년 미국 대학 진학 예정자 등 2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킴보장학재단 서니 황 이사장도 학성고 교사 출신이다.       김성민 총무는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참가를 통해 울산 학성고 이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1969년 설립된 학성고는 역사는 짧지만 50년 동안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고, 축구 등 스포츠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가주 지역 동문들의 더 많은 참여(213-304-1205)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문들의 자부심처럼 30~50대에게 학성고는 울산 명문고로 유명하다. 개교 후 2000년도까지 선지원·후시험으로 입학하는 비평준 제도를 유지해 전국 명문고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2006년 한국 중앙일보가 ‘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기획기사 고등학교 엘리트 배출 순위에서 학성고는 포스트 386에서 4위를 차지했다. 1999년에는 서울대 진학률에서 외국어고등학교와 특목고를 제외하고 2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대회는 오는 6월 6일(목)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 4명의 출전 선수 중 최고 성적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르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한다. 연령별로는 일반부와 시니어부(65세 이상)로 나뉜다.   올해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됐다. 종합 우승팀에게는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 4매, 각 부문별 우승·준우승팀에게는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등 골프용품이 수여된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오레스트 안마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홀인원 선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해당 제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213)368-3723, 2556 / 이메일(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모교 자부심·골프 사랑으로 정상 정조준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골프 팀워크 학성고 총동문회 학성고 동문회 동문회 선수들

2024-05-30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모교 자부심·골프 사랑으로 정상 정조준

이쯤되면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골프 사랑이 가히 ‘최고’인 동문팀이라고 봐야한다.     내달 6일 열리는 34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온십(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에 첫 출전하는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출신 선수들 중 3명은 뉴욕과 버지니아에서 온다.   하상수 미주동문회 총무는 “15회인 저와 13회 김용만 동문은 버지니아에서, 4회 우광열 동문은 뉴욕에서 대회 이틀 전 LA로 날아가 LA의 25회 브라이언 이 동문과 연습 라운딩을 하며 동문간의 우애를 다지며 실력을 점검할 것”이라며 “이미 유니폼 제작도 마쳤다”고 알려왔다.     선수들의 핸디캡은 12~18개 사이로 오랜 구력으로 다져진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진주에 소재한 공군항공과학고는 졸업 후 공군에 부사관으로 7년을 복무하는 독특한 교육과정을 갖고 있으며, 매년 학생 150여 명 전원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기숙사 생활을 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유명하다. 여학생 비율도 1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학생들은 부사관 복무 후 항공사나 공항 분야 등에 진출해 관련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개교 55주년을 맞이한 동문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이번 대회에 출전해 트로피를 정조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주동문회는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총 30~40여 명의 동문들이 미국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 총무는 “동문들의 제안에 흔쾌히 동의해준 선후배들이 있어서 즐겁게 대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모교 후배들 부끄럽지 않은 멋진 실력과 매너로 대회를 빛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대회는 오는 6월 6일(목)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 4명의 출전 선수 중 최고 성적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르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한다. 연령별로는 일반부와 시니어부(65세 이상)로 나뉜다.   올해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됐다. 종합 우승팀에게는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 4매, 각 부문별 우승·준우승팀에게는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등 골프용품이 수여된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오레스트 안마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홀인원 선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해당 제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213)368-3723, 2556/이메일( [email protected])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골프 자부심 하상수 미주동문회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출신 모교 후배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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